26일에는 영화‘동주’를, 27일에는‘럭키’를 상영한다.
‘동주’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시 창작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특히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다.
‘럭키’는 우연히 삶이 뒤바뀐 두 주인공이 자아와 사랑을 찾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코미디 영화다.
영화 상영 전에는‘돗자리 퀴즈쇼’가 진행되며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홍미애 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인 돗자리 영화제가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게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신청 후 현장에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돗자리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팀(042-865-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