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청주시 충북문화관 숲속 갤러리에서 '봄날의 재즈'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자 유종현, 피아니스트 손소희, 김봉관 베이시스트 등 재즈 뮤지션을 초청해 봄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 공연과 음악영화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을 상영한다.
음악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에 앞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한 관객 모두를 대상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 주는 'JIMFF 사진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JIMFF in 시리즈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제천시와 세종시 등에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