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매년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관 방문객들에게 기증된 원본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기증자료 특별전에서는 ‘학생’의 신분으로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주인공들의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총 80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학생, 역사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의 주체로 우뚝 선 학생의 모습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