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국민안전처, 협약기관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기, 가스, 교통, 재난, 자전거, 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총 30여종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재난과 신변안전, 교통안전, 소방안전 등은 안전교육 시설을 갖춘 이동체험 차량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과 지진대피 방법 등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홀에서 놀이시설 안전과 신변안전에 관한 인형극이 오전과 오후 각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 연속 유치에 따른 안전에 대한 초기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참여도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