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행정 참여제는 2014년부터 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현안과제를 대학교 강의 리포트 주제로 선정해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안과제 해소방안에 응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학기부터 보다 더 현실가능성 있는 연구과제 결과도출을 위해 주제와 관련된 부서와 대학생들 간의 1:1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행정학 이론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멘토로 배석한 유선종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멘토로서 학생들의 연구가 충실한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간담회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5일에는 아산시의 문화행정 발전방향을 주제로 순천향대 학생들의 2차 멘토와의 간담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