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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출전문 스마트팜 사업 선정

친환경 딸기 수출 주도할 1ha 비닐온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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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4 13:5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구본영 천안시장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에 천안시 농업회사법인 두호(대표 박두호)가 선정됐다.

시설원예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선정으로 ICT 첨단 자동화 비닐하우스 1ha(15동)를 7억5000만원(국비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사업비로 신축하게 된다.

또 사업이 완료되면 젊은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마을단위의 친환경 딸기단지를 조성해 딸기 생산량의 60%를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청년실업 문제를 접목해 우수한 청년 창업농가들이 천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첨단온실 기반을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시설원예 과채류 현황은 233ha, 3만613톤으로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작목이 오이, 멜론 작목에 치중돼 있고 90%이상이 노후화된 단동온실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배, 포도 중심인 수출 전략품목을 확대하고 수출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수출 물량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온실 신축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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