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는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리며 안전성이 인증된 구의 로컬푸드 인증브랜드인 ‘바른 유성찬’과 로컬푸드로 만든 수제요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또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병행되며 지난해 개장한 한방족욕까페에서 족욕을 즐기는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단순한 먹거리에 대한 문제가 아닌 생활 속의 중요한 음식문화로 인식이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생산,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구민건강향상과 지역 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