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박물관 새단장

리모델링 공사로 제1관 내달 12일까지 임시휴관, 제2관은 정상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4 19:2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박물관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새단장을 추진한다.

박물관은 새단장을 통해 전시실 리모델링 및 개보수를 하고 기존유물의 교체전시는 물론 새로운 유물자료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물관은 지난 15일부터 제1관을 임시휴관하고 본격적인 새단장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이용객이 많은 1층 역사1실은 전시대 및 조명을 교체하고 전시실 내부도 리모델링해 기존의 유물들을 교체 전시하는 등 새로운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지하 민속2실은 전시실 확장 및 개보수를 통해 근현대 자료 300여 점을 전시하고 지하 민속2실은 박물관 체험교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영상실을 지하로 이전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박물관 홍보영상물도 새롭게 제작해 중원문화 이해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지하 민속1실은 체험학습실로 조성해 올 하반기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 체험교실로 운영한다.

체험교실에서는 국보 제6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일명 중앙탑)의 입체퍼즐을 직접 조립해 완성품도 가져갈 수 있다.

김현우 박물관장은 “박물관 새단장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쾌적한 전시공간 조성 및 관람불편 해소로 충주관광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물관 새단장으로 제1관은 내달 13일부터 정상 개관하며, 제2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종전처럼 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