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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돌발해충 적기 방제에 총력

다음달 9일까지 부화시기 맞춰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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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5 13:0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나섰다.

돌발 해충 방제는 약충(어린벌레)에서 효과가 우수하므로 해충이 알에서 부화하는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방제 적기인 지난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 동안 돌발 해충으로부터 포도, 블루베리 등 농작물의 피해를 입는 마을에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또 돌발해충은 야산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동시 방제해야만 효과가 높아 산림녹지 관련 부서와 함께 농경지 주변을 중심으로 마을별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 및 적기방제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은 돌발해충이 발생했을 경우 꼭 약제를 공급받아 공동 방제를 통해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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