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제11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大賞 수상

시민과 함께하는 물 환경 보전정책 성과 인정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5 11:41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한국일보사, 환경환경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후원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국내의 우수기업과 경영사례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7 제11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녹색행정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과거의 관주도 하천 정비 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물 환경 보전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인 예로 마을의 샛강을 복원하고자 하는 주민 주도 실개천살리기운동과 주민들이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유지관리까지 참여하는 자연정화생태습지 조성 사업과 관내 기업의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하천의 물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 부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이 그것이다.

위 프로젝트는 시민, 학생, 민관단체와 관내 기업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치를 통해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사례가 전파되고 다양한 기관에서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아산시 관계자는 “조금씩 조금씩 옛 모습을 되찾고 있는 원공술 마을 실개천처럼 옛날 우리가 어렸을 때 누렸던 아름다운 자연 그 아름다운 실개천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5년, 10년이 지나고 나면 옛날 우리의 터전이었던 그런 곳으로 다시금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으며 5년 10년 이후에도 맑고 깨끗하게 물 환경이 보전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물 환경 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