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과거의 관주도 하천 정비 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물 환경 보전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인 예로 마을의 샛강을 복원하고자 하는 주민 주도 실개천살리기운동과 주민들이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유지관리까지 참여하는 자연정화생태습지 조성 사업과 관내 기업의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하천의 물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 부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이 그것이다.
위 프로젝트는 시민, 학생, 민관단체와 관내 기업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치를 통해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사례가 전파되고 다양한 기관에서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아산시 관계자는 “조금씩 조금씩 옛 모습을 되찾고 있는 원공술 마을 실개천처럼 옛날 우리가 어렸을 때 누렸던 아름다운 자연 그 아름다운 실개천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5년, 10년이 지나고 나면 옛날 우리의 터전이었던 그런 곳으로 다시금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으며 5년 10년 이후에도 맑고 깨끗하게 물 환경이 보전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물 환경 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