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정신건강증진센터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자살예방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군 보건의료원,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청양군 자살예방협의체 실무자회의는 자살률 50% 낮추기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실무자회의에서는 -20.3%로 도내 자살감소율 1위(연령표준화기준)의 성과를 돌아보고 효과적인 자살예방 대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살예방 Gate Keeper 양성 등을 통한 자살예방교육에 힘쓰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