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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둔포중학교, DMZ 역사 통일안보 체험학습

1박 2일 참여형 & 견학방문형 체험학습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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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5 18:01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둔포중학교(교장 정대수)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1, 2학년 전체학생이 DMZ 역사 통일안보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체험학습과 견학방문 체험학습으로 나눠 운영했다.

첫째 날은 임진강역에 도착해 통일대교 출입 절차를 걸쳐 숙소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평화 기원 리본달기 체험 학습을 시작으로 통일 관련 그리브스티어링 체험, 도전 DMZ골든벨 대회를 체험 등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 학생들의 흥미는 물론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한 인격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

둘째 날은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을 방문 견학했으며 한 학생은 “교과서를 통해 본 지역을 직접 와서 보니 낯설고 조금은 어리둥절했지만 아직 우리가 전쟁의 끝이 아닌 휴전 중이라는 사실과 통일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했디”고 말했다.

마지막 여정인 판문점 JSA 경비대대에 도착해 판문점 지역 현황과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제3초소,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방문 견학했다.

정대수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부담 없는 참여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학교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운영했으며 더 많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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