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 호계초,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

“얘들아, 아침밥 먹고 등교하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5 18:0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 호계초,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 실시 모습(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 호계초등학교(교장 임충묵)는‘아침밥 먹고 등교하기’캠페인을 펼쳐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공주교육장 및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어깨띠를 착용하고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했고‘몸건강, 두뇌건강까지 아침밥을 먹자’라는 주제의 리플렛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더불어 급식실에서 만든 영양 컵밥을 나누어 먹으며 쌀을 이용한 간편한 요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졌다.

‘나는 오늘 아침밥을 먹었나요?’라고 설문조사한 결과 참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62%가 아침밥을 먹고 왔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영양듬뿍 컵밥을 먹고 티볼과 공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김모 학생은“아침밥은 오전 중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두뇌와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것을 알았다”며 “매일 아침밥을 챙겨먹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계초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성장하는 학생의 성장을 도와주고, 쌀소비 촉진에도 기여함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및 바른 인성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