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심식사는 행복키움지원단(민간단장 김성실, 단원 30여명)이 주최하고 육당21 후원으로 이뤄졌다.
육당21의 봉사활동은 지난 2015년 4월 식당을 개업한 이후 그해 8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점심식사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김기종 읍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신 행복키움 지원단장과 육당21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직산읍행정복지센터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4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으며,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 내 맞춤형 복지실현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