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증대 방안 연구와 업무 발전 방향 모색, 담당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10여명이 참가했다.
연찬회에서는 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군 간 업무를 공유했다.
또 ▲압류재산 권리 분석 및 배분 절차 ▲세외수입 현황과 과제 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발표는 서면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7개 시·군 담당자들이 참가해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재흥 도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세외수입이 지방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1816억 원의 20%(363억 원) 징수 목표 달성과 함께, 올해 과태료 징수율 65% 이상 달성을 위해 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