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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역 메트로시티, 1차 조합원 모집

중소형 타입 전용면적, 교통 호재, 합리적 가격 등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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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5 15:5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가수원역 메트로시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가수원지역주택조합(가칭)은 26일부터 가수원동 새말지구 가수원역 메트로시티 공급을 위해 1차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궁화신탁과 자금관리 신탁 약정을 체결했다.

또 사업 중단 우려에 따른 가입 계약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중단 시 사업비 전액을 반환함을 확약하는 '조합원 안심보장 확약서'를 가입계약자 전원에게 발행하기로 했다.

가수원역 메트로시티는 가수원동 81-2번지 일원에 모두 3500세대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 가운데 1200세대를 1차로 공급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와 75㎡ 중소형 타입으로 전용면적으로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수원역 메트로시티는 최근 대전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안신도시와 우수한 주거인프라가 갖춰진 관저지구의 공동생활권에 들어간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충청권광역철도 가수원역(예정), 대전도시철도2호선 가수원네거리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호재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이 지역은 2005년 도시개발구역 제안 뒤 동의율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 여건 조성이 어려워지면서 제안 취하 사태를 겪었다.

그러나 현재는 대전시의 '2030 대전도시기본계획'에서 주거용지에 들어가 있고 서구의 시가화 예정 용지 가운데 주거용지 물량의 개발 여유분이 있어 주거 기능으로의 개발 정합성은 확보받은 상태다.

가수원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사업 시행 대행사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지가 있는 가수원동 일대의 새말지구에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조사를 마치고 제안 작업에 들어갔다.

더불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인허가 도서를 작성하고 있다.

구역 지정과 개발 계획 승인을 요청해 구역 지정을 받은 뒤 사업시행자를 추진위에서 조합으로 바꾸고 실시계획 승인과 환지인가를 받아 건축인허가·건축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가수원역 메트로시티 주택홍보관은 가수원동 1056(지산프리미엄빌딩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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