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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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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8 15:21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0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학관에서 시민·민간단체·그린리더·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상 시상식에 이어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공연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공연에서는 대전대학교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시원한 복장으로 냉방비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쿨 맵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쿨 맵시 패션쇼가 연출된다.

특히 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전기차 1000대, 전기 이륜차 1000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1만대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20 천천만(千千萬) 시민운동’을 알리는 레이저 쇼도 펼쳐진다.

이 밖에 부대 행사로 천연탈취제 만들기와 자연물로 만드는 나만의 자연 액자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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