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 하원의원 마크 장, 세종시의회 방문…세종시 출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동참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9 16:2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사진 왼쪽부터 마크 장 부친 장학진, 마크 장 의원, 임병수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미국에서 지난 4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세종시 출신 한인 2세 마크 장 의원(40)이 29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마크 장 의원이 아버지의 고향인 만큼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한번 방문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반영돼 성사됐다.

고 의장은 󰡒동양인이라는 정치적 약점에다 정치에 입문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명문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의 실패를 딛고 불굴의 의지와 근성으로 의회 입성의 꿈을 이룬 그의 도전정신은 세종시민의 큰 자랑이며 희망의 메신저󰡓라고 말했다.

마크 장이 당선된 메릴랜드 앤 어룬델 카운티 지역은 미국에서 세종시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워싱턴 D.C. 인근으로 6만여명의 한인 교포가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앞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다른 마크 장 의원은 임병수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만나 자신의 지역구인 메릴랜드 주가 워싱턴 DC의 인근으로 마크 장 하원의원의 행정수도 완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세종시가 미국의 워싱턴 DC와 같은 행정수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