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홍성선수단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한울초 한수아(여자80m)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홍남초 임채연(여자 포환던지기)선수가 은메달을, 홍주중 안하영(남자 창던지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꾸준히 메달이 나오는 태권도에서 광천중 권도윤(남자-65kg)선수가 금메달을, 홍성여중 윤수현(여자 -53kg)선수 및 덕명초 김민정(여자-46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씨름 역시 홍성초 박현우(청장급) 선수가 은메달을, 홍성초 송수빈(용장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격투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특히 전통종목인 양궁에서도 홍남초 이채원(여자 35m)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수로는 이미 작년 수준을 달성했다.
한편 고교육장은 “이런 우수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이긴 우리 선수들과 그 옆에서 열정으로 지도한 코치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