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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월드휴먼브리지, 71번째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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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30 19:2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아산월드휴먼브리지가 아산시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제71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저소득층을 비롯한 미혼모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임신부들에게 태교음악과 출산용품을 지원해온 나눔 사업이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10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시작한 이래로 총 1만3000명이 넘는 취약계층 임신부를 지원했다.

아산월드휴먼브리지 김득수 대표의 환영사와 최순식 월드휴먼브리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30명의 임신부들이 참석해 뱃속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교음악회에 재능 나눔으로 참여한 래퍼 지푸와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애 팀, 남성중창 앙상블 솔리스텐이 들려주는 태교음악으로 임신부와 아기를 위로했다.

태교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임신부에게는 가방, 분유, 젖병, 배냇저고리 등 각 13만원 상당의 필수출산용품이 지원됐으며 지원된 12가지 출산용품은 월드휴먼브리지 기금과 남양유업, 몽드드의 물품 후원으로 준비됐다.

행사 말미에는 남양유업, 몽드드, 온천제일감리교회의 후원으로 준비된 유모차, 범퍼침대, 보행기, 부스터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약 30명의 임신부에게 전달했다.

아산월드휴먼브리지 김득수 대표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통해 부족하지만 취약계층 임신부를 지원하게 돼 기쁘며 귀한 생명을 잉태한 어머니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아산월드휴먼브리지는 매년 취약계층 임신부를 지원하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을 후원하기 위한 더불어 함께 프리마켓을 열고 있고 사랑의 연탄나눔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지구촌 사랑의 식탁을 통해 이주 여성과 가정들을 위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우와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배달 장독대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 사랑의 다리가 아산지역 일대에 놓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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