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종목에서는 4체급이 결승에 진출해 3명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김규민(대전체육중3. 핀급), 이상규 (가수원중3, 라이트미들급), 홍승호(가수원중3, 플라이급)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송진호(대전체육중3, 웰터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레슬링 김연광(대전체육중3, 자유형54kg급) 선수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 획득과 김경호(대전체육중3, 자유형100k급) 선수가 선전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매봉초등학교 6학년 노희찬, 박성훈, 박수연, 이도헌, 이승혁, 이준행선수와 5학년 이완 선수가 한 팀을 이룬 배드민턴(남초부)은 결승전에서 전남(화순초)을 맞아 셋트스코어 3:0으로 압도적인 금빛 스매싱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구종목에서는 여자초등부(대전내동초, 대전문화초)와, 여자중학부(대전문화여중, 대전둔원중)가 결승전에서 아쉽게 지며 동반 준우승을 차지했다.
체조에서는 박화평(대전선화초6)선수가 철봉에서 은메달, 김현종(대전상대초6) 선수가 뜀틀에서 은메달과 동종목 오재호(대전삼성초6)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