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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신품종 보급… "구기자 명품화 앞장선다"

지난해대비 70% 증가한 14만 5000주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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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30 19:2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은 2017년 구기자 신품종을 전년 대비 70%가 증가한 14만 5000주를 분양해 보급률을 높였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된 구기자는 색택이 양호하고 착과성이 좋은 ‘장명’과 ‘청운’ 등 비가림하우스용 품종과 열매가 크고 탄저병에 강한 ‘청명’, ‘호광’, ‘청홍’ 등 노지재배용 품종이다.

특히 2016년에 품종 등록된 ‘화수’ 품종은 자가화합성으로 수분수 식재가 필요치 않으며 혹응애에 매우 강하고 색택 양호 및 수량이 많아 인기가 매우 높다.

청양구기자시험장은 이번 분양과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구기자를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가지도와 교육을 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윤덕상 구기자팀장은 “병해충에 강하고 품질이 좋으며 수량이 많은 신품종의 재배가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GAP 인증 구기자 생산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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