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서북구보건소, 충남도청, 충남금연지원센터, 천안교육지원청,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금연서포터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고속버스터미널광장에서 흡연예방 및 건강체험부스,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금연홍보물(폐모형, 배너, 패널)을 전시하고, CO측정과 금연상담, 금연다트, 금연서약 스티커, 금연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인바디 측정, 혈압측정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건강정보도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금연의 날 행사는 충남도청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합동가두캠페인 진행으로 의미가 더 컸다.
문명순 동남구 보건소장은 “점점 금연분위기가 확산되고 금연구역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의 인식개선과 타인에 대한 배려,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