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31 13:5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2만58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대덕구 읍내동 대전산업단지 재생지구,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암동 복합터미널 등 개발 사업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 심리 등으로 전년대비 평균 3.48%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5.34%)에 비해 1.86%p 낮은 것이다.

구별로는 대덕구가 3.97%p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동구(3.89%), 유성구(3.57%), 서구(3.25%), 중구(2.80%)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지 분포로는 92.52%인 20만7678필지의 땅값이 올랐고, 동일 가격 유지가 4.70%, 하락한 곳이 2.78%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이 ㎡당 1272만 원으로 전년보다 15만 원이 올랐으며, 최저지가는 동구 세천동 임야로 ㎡당 406원에 그쳤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6월 29일까지 구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