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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Fair’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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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1.23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한밭대학교는 21세기 글로벌 선진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3일 오전 9시 산학연협동관 다목적홀(10동206호)에서 ‘2009 한밭대학교 Fair’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글로벌 창의적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혁신의 선도적 실천’이란 주제로 한밭대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다양하고 특화된 인재양성프로그램 발표와 학생작품 전시, 산학협력 성과, 첨단 연구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는 자리이다.

한밭대는 그동안 충청권의 기업환경에 부합되는 맞춤형 산학협력 혁신 등으로 산학협력 특성화 Hub대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들에게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동호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언제 어디서든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대학임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대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중 주요 프로그램은 23일과 24일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23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되는 ▲프로그램1, ‘Global 경쟁력강화를 위한 국제산학협력’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밭대학교 국책사업 소개, 대전테크노파크 이진옥원장의 초청강연, 외국인 KEC-Thailand 피앙거(Piangor)이 바라본 ‘한밭대 글로벌 창의인재양성프로그램의 성과’, 연길경제개발구 김성철 단장이 ‘중국 시장과 글로벌 기업의 투자환경’, 중국산학협력R&D센터장 강희정 교수의 ‘국제산학협력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전략’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연길경제개발구 협약, 중국진출기업 협약, 중국 바이어 협약 등이 이뤄지고 한밭대의 산학협력 Hub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에 성공한 한밭수출우수기업을 시상했으며 이는 한밭대의 산학협력은 기술개발에서 마케팅까지 One-Stop 산학협력을 실증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후에는 한밭대 창의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학생창의 작품 전시회, 취업박람회, 학점제 해외 인터쉽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오후 5시부터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 5층 무궁화 홀에서 중소기업 산학협력 R&D 클러스터 세미나가 개최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 조규중 청장 등이 참여해 산학연공동기술개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토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24일 오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학술정책관 이원근 국장이 ‘선진 대학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오후에는 서울산업대학교 장동영교수가 ‘창의적 공학설계’강연과 문화예술관에서 학생과 산학협력에 참여한 기업체를 위해 브레인스핀의 ‘비보이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이번 Fair 기간 중에 대전충남지역산학협력유관기관과 한밭대학교 가족회사 등이 참여해 ▲기업맞춤형 기술개발과제 성과발표회 ▲창의기술 상품화 지원프로그램 설명회 ▲우수디자인 전시회 ▲기업초청 취업 설명회 ▲창의적 학생작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해외인턴쉽 및 연수 발표 ▲한밭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녹색성장 Solar Cube 준공식 및 워크샵 ▲고등학생 대학탐방 및 입시설명회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 ▲기술이전(TLO) High-tech 소개 ▲창업교육 수행 결과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밭대 이병영 산학협력단장은 “한밭대의 변화노력, 역량강화, 산학협력의 정보들은 마땅히 국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공유해야 하고 산학협력도 새로운 대학문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2009년도 취업률 전국 1위( 3년 연속 최고의 취업률),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 WCU)으로 선정, 산학협력중심대학 1·2단계 연속 사업 선정,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국가지원사업등의 선정과 평가를 받았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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