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2017년대전형 사회적기업' 2차 모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01 13:3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까지 '2017년 제2차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창출 재정지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정하는 조직을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신청일 직전 월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영업활동에 따른 매출이 있어야 한다.

또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상법상 회사 등은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정관 등에 명시되어야 한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이 부여되고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며, 현장실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7월말 선정기업을 확정한다.

이와 관련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접수신청을 돕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서구청 5층 재난상황실, 14일 오후 2시 동구 원동 소재 중앙메가프라자 3층 청년몰에서 2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진입할 수 있도록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이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