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5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의사일정으로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임종진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진호 의원을 선임했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기정예산액 6600억 원에서 789억 원이 증액된 7389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8일은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형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몇개월 대한민국은 대통령탄핵 및 조기대선이라는 국가적 대사를 수준높은 민주주의 역량과 냉철한 판단에 기초한 우리 국민의 힘으로 잘 극복했다”라며, 이에 논산시의회도 민심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대화와 타협으로 오로지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 줄 것을 동료 의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