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식회는 행정, 연구, 지도 담당 공무원과 수박재배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열매채소 전국 제일의 주산단지 위상을 높이고 명품 생산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명품수박 전시 ▲과일 시식 기호도 평가 ▲명품수박 판촉 및 홍보 등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간 명품수박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문제점 발굴과 협력의 장이 됐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환구 수박멜론팀장은 “이번 시식회를 충남 수박이 한 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충남이 세계 속의 열매채소의 메카가 되도록 명품생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박 주산단지에 명품 생산기술 확대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