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자유, 행복을 향유하다’라는 제목으로 ‘함께 읽기’ 분야에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차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계 문학으로 읽는 시민의식과 행복의 모험’이란 주제로 소설가이자 문학비평가인 김운하 작가가 진행하며, 2차 9월 6일부터 11월 15일 까지 ‘내가 살아 온 금산은...’이란 주제로 문화사학자인 신정일 작가가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금산의 인문학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금산인삼고을도서관(☎750-44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