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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림 당진시의원, 가뭄지역 항구적 대책 마련해야

정미 등 가뭄지역 해갈위해 산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조속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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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6 19:15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양기림 당진시의회 의원이 지난 5일 열린 시의회 제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지역에 대하여 항구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양기림 의원은 “우리 시는 2012년 강우량이 1,451mm 이후 910.54, 882.0, 771.4, 827.8mm로 평년 30년 기준 1286mm의 64%에 불과하고, 5월말 현재 기준으로는 누적강우량이 102.1mm로 평년 276.5mm 대비 37%로 점점 가뭄이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그러나 기상재해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난 ‘대호만 간척지구 가뭄으로 인한 염해피해 대책마련’과 ‘당진하수처리장 재이용수 농업용수 활용’으로 경험했다”며 “사업비 부족으로 누적공정 57%에 그친‘산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과 두 번째로 용수관로 누수 보수 및 농업용 보의 퇴적물 제거 등‘농업기반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세 번째로 ‘농민에 대한 농업용수 절약 홍보’를 제시했다.

양 의원은 “이 밖에도 전문가이신 관계공무원과 농업기반공사 관계자 여러분이 항구적인 대책을 발굴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현재까지도 관계공무원 및 공사 직원들이 농업용 관정개발 및 저수지 준설, 양수장 설치, 하상굴착 등의 사업 시행으로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앞으로도 가뭄이 해소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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