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제62회 현충일 맞이해 유가족 등 참배객 8만명 및 1만5000여대 차량이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현충원 3가에서 월드컵경기장 네거리 등 주요도로 및 현충원 내부에 교통경찰 및 의경, 모범운전자 등 3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하여 교통통제 및 교통관리를 한 것.
현충원을 방문한 유가족 박 모씨는 "현충일을 맞아 참전용사인 부모님을 뵙기 위해 방문했는데 주변 교통관리 해주신 교통경찰 덕분에 선친을 잘 뵙고 갈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용 유성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참배객들과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관리를 해 안전사고 없이 원할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유성을 위해 유성경찰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