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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원하는 곳에서 다양하게 사용하세요"

충남문화재단, 축제·여행·구매대행 서비스 등 사용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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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6 14:4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이 주관하는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한 문화소외계층에게 연간 1인당 6만원을 지원해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나 상대적으로 이용처 부족에 관한 부분이 낮게 나타나 올해 초부터 이용처의 다양화 개선뿐만 아니라 부진한 이용률을 제고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소외지역민이 문화상품을 구매하고 자택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매대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여 도서, 음반, 공예·도예품, 체육용품 등 6만원 이내의 상품을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월 도내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입장 및 문화체험을 결제할 수 있도록 가맹점화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오는 18일까지 개최하는 ▲태안 팜카밀레 허브축제와 그밖에 ▲태안 빛축제 ▲공주 장승마을 빛축제 ▲보령머드축제 ▲태안 백합꽃축제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기획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셔오는 여행 프로그램'은 나들이를 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와 인솔자가 함께 교통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대를 제공받아 원하는 여행지를 투어하는 것으로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 or.kr)를 통해 여행상품을 선택한 후 충남문화재단 경영지원팀(☎041-630-2906)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용대상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단체 2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6만원에 한해 책정돼 있다. 다만,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차액을 지불하거나 문화누리카드를 재충전(자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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