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하여 지난 31일까지 15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 학생, 주민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활짝웃는 이순구 화가의 작품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자연스레 웃음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층 맑고 다양해진 사람들의 웃는 표정과 화면의 깊이가 더해져 순수하고 소박한 웃음을 우리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작품들이다.
“웃음꽃”이라는 주제는 이 시대의 무겁고 힘든 일상의 삶들을 돌아보고 웃음을 통해 함께 치유하고 힘을 내자는 메시지로 들린다. 화려하지 않지만 한껏 웃는 웃음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전시회를 만들었다.
누가 봐도 미소가 번지고 따라 웃게 되는 이순구 작가의 웃는얼굴‘웃음꽃’ 전시회는 금산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는 군민들과 삶의 기쁨과 웃음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내 1일마다 50명에 한해 예쁜 엽서를 나눠드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웃음꽃’ 전시회는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15일까지 군민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