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4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환경보전과 물의 소중함을 미래 세대에 가르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은 오비맥주와 한국물포럼이 공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맑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촌 환경문제를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환경교실은 물 환경에 관한 이론 수업과 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 학습 등으로 꾸몄다.
또 물·환경 관련 게임과 퀴즈 대회, 유리잔에 든 물을 이용해 연주하는 '워터글라스 하프' 이색 공연 등을 마련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4월 한국물포럼과 '미래 물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하반기부터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또 오비맥주는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을 시작으로 한국물포럼이 주최하는 중·고·대학생 대상 물교육 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호천사 캠페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