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5일 4일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동일은 9분 14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최동일은 지난 5월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김민정은 올해 처음으로 우리군 실업팀에 입단한 만 19세의 젊은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5000m 트랙 3위에 입상하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최동일은 이번달 중순 개최되는 2017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꼭 차지하여 국내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