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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관련법 이해 과정 개설

13~14일, 로컬푸드 관계자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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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7 16:48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로컬푸드 종사자 등 관계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aT는 오는 13일과 14일 1박 2일간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 및 관련법 이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과 관련된 법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소량 다품종 가공공정의 내용에 대한 학습을 통해 농식품 가공의 효율화를 돕고자 신규 개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가공의 이해와 전망, 농식품 가공 관련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식품 표시기준 해설, 로컬푸드 위생관리의 효율적 접근과 같은 전문지식 습득 등이다.

더불어 국내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완주 로컬푸드 농업인 가공지원센터의 사례발표 등 현업적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하며, 주요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 종사자, 직매장 출하농가, 로컬푸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다.

교육비는 1만6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부(031-400-353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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