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참여 규모가 5만명이 예상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진다.
세종시선수단은 25종목에 선수 397명, 임원109명 등 506명이 출전한다.
개회식은 9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시범공연 및 다양한 응원공연으로 화려하게 열리고, 선수단 입장은 부산 선수단에 이어 세종 선수단이 세 번째로 '2017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5주년'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한다.
세종시체육회장 이춘희 시장은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라며,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석원웅 총감독은 그동안 다양한 기술과 전술 시뮬레이션 훈련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좋은 성적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은 11일 오후 2시30분에 한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