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내 일원에 꽃탑 설치와 제천을 찾는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 안내판 및 간판을 재 정비했다.
이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제천시연합회가 충북도에서 제작한 착한가격업소 인증명패 현판식을 개최하고 도민체전 기간동안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을 슬로건으로 제천종합운동장과 제천체육관 등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위생서비스 기준 등에 적합한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와 지자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6월 현재 제천시는 37개의 업소(외식업 32, 이미용업 5)가 지정됐으며 착한가격업소에게는 상하수도요금 감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대출금리 인하, 신용보증대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