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군이 건의했던 사업들이 충남도를 경유해 중앙부처에서 기재부에 제출돼 지난 5일부터 기재부에서 예산심사 중에 있으며 군이 오는 2018년 목표로 하는 예산액은 총 1조 871억원 규모에 69건으로 이중 상당부분 예산액이 기재부에 반영 제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기재부에 적극 대응해야 할 신규 사업으로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8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47억원 등을 꼽았으며 계속사업으로는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 513억원 △남당지구 연안정비사업 64억원 등이 중점 추진할 사업이다.
또한 국가 및 도가 시행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7040억원 △남당항 다기능 어항개발사업,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 지역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하부군수는 내포신도시 지역 발주사업인 정부지방 합동청사 건립, 충남도서관 건립, 홍성 기상대 설치 등의 현안사업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 포괄편성 예산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지방하천정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에도 선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의 여건에 맞는 현안사업을 발굴해 지난 2월 16일 자체보고회와 4월 6일 의원초청 전략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 및 도를 방문하는 등 사업건의 및 예산반영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