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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잘 가르치고 취업 잘되는’ 대전 대표 대학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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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8 17:31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지난 1980년 대전 유일의 순수 민간사학으로 출발한 대전대학교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왔다.

교육브랜드인 V-PLAN을 바탕으로 대학교육 과정과 지원 시스템 전반에 대한 특성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3S (Subjectivity, Soft-Power, Specialty) 특성을 갖춘 교양 있는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정부 재정지원 사업 3개 부문 선정

대전대학교는 지난 2014년 대전 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LINC(산학선도대학) 육성사업,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CK-1(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 3개 부분에 선정되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과정과 산학현장에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학의 제일 목표인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지도하는 대학’,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의 명성을 얻은 대전대학교는 향후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CK-1과 ACE사업에 재선정되며 학생 중심의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으며 지난달 28 일부로 사업이 끝난 LINC 사업의 경우 후속 사업인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도 지난달 18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취업률 70.3% 대전·충청 1위, 전국 2위

지난해 1월 교육부가 대학 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14년 대학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현황’에 따르면 나 그룹(졸업생 수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에서 70.3%를 기록하며 전국 2위, 대전·충청권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취업경력을 관리하는 시스템과 교직원 모두의 노력에 재학생들이 함께 한 결과물이다.

대전대 취·창업역량개발원에서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공 취업 전략과 여대생 커리어 개발 등과 같은 취업교과목을 운영 중이며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면접역량 강화 캠프와 성공 취업 캠프 등을 진행하는 등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실어주고 있다.

또 취업지도 전담교수제도의 활용도 한몫을 했다. 대전대는 산학 네트워킹을 통해 가족 기업과 취업연계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취업률 향상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혁신적 교양 교육을 위한 혜화 리버럴 아츠 칼리지

이러한 노력은 학부중심의 혜화 리버럴 아츠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성과 사회성을 배우는 레지덴셜 칼리지를 발전시켰으며 산학협력에 따른 현장교육 등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혜화 리버럴아츠 칼리지의 신설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도 나서고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통찰력과 상상력, 창의력 증진을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양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깊은 사고와 더 높은 지성을 갖춘 창조적인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과정을 위해 7개 학과로 구성된 혜화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단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레지던셜 칼리지라는 선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도입·접목해 실행하고 있다.

이처럼 융·복합형 교육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신개념의 혜화 리버럴 아츠 교육은 ‘더 넓은 자유, 더 깊은 사고, 더 높은 지성’을 비전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최종 교육 목표로 앞을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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