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민송도서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통해 하계 단기어학연수를 떠나는 105명의 학생들은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미국 괌대학, 일본 교토외국어전문학교, 중국 장춘중의약대학,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 등에서 각각 4주의 어학 및 문화 연수의 기회를 갖는다.
발대식에서 이용걸 총장은 "단기해외어학연수를 짜임새 있게 보낸다면 어학능력도 높이고 해당 국가의 문화도 이해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어학공부와 문화체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