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양주미(논산계룡교육청 특수담당장학사) 강사가 첫째마당으로‘특수교육 관련동향 안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진행하며 특수교사연구회의 활성화 방안과 논산계룡 특수교육 운영에 따른 협조사항을 안내하였다.
두 번째 마당으로 원예활동을 통한 장애학생 심리상담 연수로서 김외숙(세림원예연구소)강사가 테라리움 만들기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활동과 학교현장에서 원예활동을 통한 상담치료방법으로 진행됐다.
특수담당교사들은 식물을 만지고 다루면서 멋진 완성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원예활동이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증진에 효과적임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즐거운 교육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김재숙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며 고민해보고 더불어 전문성을 강화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