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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근홍초, 안전체험학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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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8 17:35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 근흥초등학교(교장 박철호) 3~5학년은 지난 7일 충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 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체험은 오전에는 사회재난(지진, 고층화재, 지하철, 실내화재)과 오후에는 자연재난(태풍, 산사태, 산불, 수난안전)으로 나누어 체험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탁자 밑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실내화재시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되는 이유를 엘리베이터를 직접 타는 활동에서 아이들은 무척 신기해했다.

또한 고층화재시 대피 방법과 지하철 사고 시 탈출하는 방법을 지하철 안의 모습을 그대로 해 놓은 장소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했다.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자연 재난 체험을 하면서 고학년 아이들은 태풍 시 비바람이 불고 몸이 날아갈 듯 한 직접 체험하면서 대비하는 방법을 익혔다.

뿐만아니라 산불이 일어났을 때 손과 팔로 입을 가리고 머리를 감싸고 허리를 숙이며 가며 산사태를 대비하는 방법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안전체험을 다 마친 후 “선생님, 지진체험과 태풍 체험은 정말 짱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와서 배우고 싶어요!”라면서 해맑게 웃었다.

박철호 교장은 “근흥초 아이들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태안해안경비안전서의 교육 기부로 배울 예정이며 안전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런 활동을 통하여 근흥초 아이들이 재난이 일어났을 때 스스로를 지키고 자신을 보호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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