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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인가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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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8 16:26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인가 고시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시행자로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흥동 161-33번지 일원에 총면적 10만3429㎡, 지상 33층 공동주택 12동 1588세대와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과 함께 동부경찰서, 신흥문화공원이 위치하고 주변에 충남중학교, 신흥초등학교가 있어 교육‧문화‧환경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내년 3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착공돼 2021년 준공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입주완료된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행되는 절차에 행정력을 집중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발전하는 동구를 그려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08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5년 조합설립을 기점으로 작년 SK건설과 최종 시공계약 체결과 이번 사업시행인가 고시 등 순탄하게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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