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행 위원(공주2)은 “불용액 없이 전반적으로 재정집행 상태가 양호하다”며 “앞으로 기금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 위원은 “다문화 가정 행사 중 관례적인 사업이 많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 지원에 예산을 소모하지 말고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같은 실질적인 사업에 투자해 달라”고 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결산을 매년 치르는 관행으로 생각하지 말고 위원들이 당부한 연구과제들을 발전시켜 달라”며 “다음해 예산안을 더욱 효율적으로 작성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