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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대덕 평촌지구 금형특화단지 조성사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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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8 19:0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이 대덕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뉴 대덕 플랜'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핵심 사업이다.

평촌동 일원 158-6번지 19만 8779㎡를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해 약 10만 3581㎡의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37억원이 투자되며, 이를 통해 평촌동 일대가 금형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데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 될 평촌 금형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작년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3월 행정자치부 투자심사를 의뢰한지 3개월 만에 이룬 결과이다.

금형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대덕특구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신탄진 일대 도심재생에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대덕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평촌지구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통과로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갔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그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대전의 균형발전과 대덕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앞으로 진행될 예산 반영과 약 10개월이 소요되는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며, 내년 상반기 토지 보상 등 조속한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대덕구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번 평촌지구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통과를 비롯해 회덕 IC 예타 통과, 장등천가도교 개량사업, 송촌동 상점가 주차장 확보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20만 대덕구민께 대덕의 국회의원으로서 예산확보에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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