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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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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8 16:27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은 9일 대학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84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사소통에 따른 자신감을 심어주고 한국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동료 유학생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어 실력에 따라 초·중·고급으로 구분한 총 19명 연사들이 참여해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보물’과 ‘내가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음식 또는 여행지 등’을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 말하기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또 중국 유학생들이 주축이 돼 준비한 ‘중국 전통노래’와 ‘쿵푸 시범공연’등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시상식 등을 통해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석준 한국어교육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단조로운 강의실 수업에서 벗어나 축제형식의 대회를 통해 한국어학습에 더 큰 흥미를 갖게 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이들에게 있어 배움의 성과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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