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교사가 학생의 짝이 되어 함께 여행과 체험을 하는 좋은 추억쌓기 힐링 여행이다.
학생의 멘토가 된 교사는 학생과 함께 여행 프로그램을 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승용차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여행 계획을 짜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체험과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생에게 멋진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었다.
강경중의 이번 프로그램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비롯한 교직원 7명이 참여해 학생 7명과 각각 짝을 이뤄 진행했다.
학생들은 2박 3일간 선생님과 함께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해 먹고 호텔, 펜션에서 함께 자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는 여행을 통해 청소년기의 행복한 경험을 만들었다.
특히, 사제간의 깊은 신뢰감과 친밀감으로 스승존경 및 제자사랑 문화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중의 이 활동은 도교육청의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