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중구 유천동 '서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자연에서 얻는 '희망 이야기'이다.
박 작가는 5년전부터 발병 한 메니애르 질환으로 아픔의 고통을 잊기 위해 자연을 찾았다.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희망을 얻은 박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한편 박 작가는 청년 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을 위한 무료 전시관 '서연갤러리'를 열었다.
박정민 작가는 "어려운 창작의 길을 걷는 젊은 작가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