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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작가, '희망 이야기' 7번째 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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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1 19:25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박정민 작가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서양화로 유명한 박정민 작가가 7번째 개인전을 연다.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중구 유천동 '서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자연에서 얻는 '희망 이야기'이다.

박 작가는 5년전부터 발병 한 메니애르 질환으로 아픔의 고통을 잊기 위해 자연을 찾았다.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희망을 얻은 박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한편 박 작가는 청년 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을 위한 무료 전시관 '서연갤러리'를 열었다.

박정민 작가는 "어려운 창작의 길을 걷는 젊은 작가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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