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종이접기를 활용해 다양한 치료적 도움을 주고, 상담봉사자와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종이접기협회 이구열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구열 강사는 종이접기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면서도 학생들의 두뇌개발, 창작력, 집중력, 자긍심 증진 등 치료적 효과도 높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동물, 꽃, 요술배, 다용도꽂이를 함께 만들어가며 강의를 진행 봉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연주 공주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올곧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동행하고 응원해주시고,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들이 교육현장에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상담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